참 좋은 우리 말
최숙영 시, 박원준 곡
1.
사랑이란 말 속에는
사랑이란 말 속에는
마음이 따뜻해지는
온돌방이 있나 봐요
한겨울밤 화롯가에
온가족이 모여앉아
정답게 도란도란
옛 이야기 나누는 듯
정겨운 풍경화 같이
마음이 훈훈해지는
참 아름다운 우리말
참 좋은 우리말.
2.
행복이란 말 속에는
행복이란 말 속에는
마음이 아롱다롱
무지개가 있나 봐요
누가 그린 그림일까
누가 보낸 선물일까
아름다운 저 하늘 끝
일곱 빛깔 따라가면
저절로 웃음꽃 피듯
마음이 천사가 되는
참 어여쁜 우리 말
참 좋은 우리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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